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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혼계영 400m 예선
한국 여자 혼계영 대표팀이 예선 2위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최강' 중국이 실격당해 한국은 금메달까지 노리게 됐습니다.
한국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배영 이은지(17·방산고), 평영 김혜진(28·전북체육회), 접영 박수진(24·경북도청), 자유형 정소은(27·울산광역시청)이 차례대로 입수해 4분06초47로 2위에 올랐습니다.
중국이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긴 했지만, 배영 영자 왕쉐얼이 부정 출발을 범해 실격당했습니다.
일본이 4분02초33으로 전체 1위, 한국이 일본에 4초14 뒤진 2위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여자 혼계영 400m 결승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의 대미를 장식하는 종목입니다.
역영하는 이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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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도 출전하는 이은지는 "중국이 실격당해 안타깝다. 같은 선수로서 상대의 실격을 반길 수는 없다"며 "그래도 기회가 왔으니, 2위가 아닌 금메달을 노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진, 박수진, 정소은은 '예선 통과'의 임무를 마치고, 결승전에 나설 동료들을 응원합니다.
김혜진은 "결승 멤버들이 잘 준비하고 있다. 우리 대표팀이 오늘 오후 결승에서 정말 좋은 모습 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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