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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금)

‘金 놓고 붙는다’ 이란의 3연패냐, 중국의 25년만 정상 탈환이냐…한국은 인도네시아와 7-10위전 [MK항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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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3연패냐, 1998년 이후 무려 25년 만에 중국의 정상 탈환이냐.

어느덧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도 마지막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26일 각 순위 결정전 및 3-4위전, 그리고 결승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끝난다.

25일에는 순위 결정전 및 준결승이 열렸다. 4강 첫 경기 카타르와 이란의 경기에서는 이란이 3-1로 제압하며 4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부터 막강한 전력을 뽐낸 이란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아시안게임 첫 결승 진출에 도전했던 카타르는 이란의 벽에 막혔다.

매일경제

사진=AV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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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두 번째 경기서는 개최국 중국과 1.5진으로 대회에 참가한 일본이 붙었다. 중국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힘을 내던 중국은 일본을 3-0으로 이기며 2006 도하 대회 이후 17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두 팀 모두 우승을 꿈꾼다. 이란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 이어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3연패를 차지한 팀은 일본뿐이다. 일본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58년부터 1974년까지 5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쓴 바 있다.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중국은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무려 25년 만이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중국은 1986 서울, 1990 베이징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만약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이란에 진 카타르는 3-4위전에서 아시안게임 첫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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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1년 만에 노메달이 확정된 한국은 7-10위 결정전에서 태국을 잡았다. 1, 2세트를 먼저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3세트를 내주더니 4세트도 21-24까지 끌려가며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나경복(국방부), 정한용(대한항공), 허수봉(현대캐피탈) 등의 활약을 앞세워 태국을 제압했다.

7-8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잡고 올라온 인도네시아와 붙는다.

예선과 12강에서 한국을 잡은 인도와 파키스탄은 5-6위전에서 만난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26일 일정(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9-10위 결정전 카자흐스탄 vs 태국

오후 2시 30분 7-8위전 인도네시아 vs 한국

오후 2시 30분 3-4위전 카타르 vs 일본

오후 6시 30분 5-6위전 인도 vs 파키스탄

오후 7시 30분 결승전 이란 vs 중국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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