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북한 선수들이 구석에 주저앉아 머리 싸매고 괴로워한 이유…카메라에 잡힌 북한의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SBS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360525

북한이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5년 만에 종합 국제대회에 복귀했습니다.

어제(24일)는 유도 남자 66kg급 16강전과 여자 복싱 54㎏급 16강전에서 이번 대회 처음으로 남북 대결도 성사됐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여자 탁구 단체전 8강전에서 태국에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패배한 선수들은 경기장 밖에서 주저앉아 한동안 머리를 감싸 쥐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한국 언론과의 접촉을 극도로 꺼리는 모습입니다.

한편 남자 축구 경기에선 북한 응원단도 포착됐습니다.

5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절도 있는 동작으로 단체 응원을 펼치던 모습에 비해 비교적 자유로운 응원을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공진구·김승태 / 취재 : 권종오 /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 다시 뜨겁게! SBS 항저우 아시안게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