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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금)

홍지민 "♥남편, 과거 이혼 선언…외로워 못살겠다고" (같이삽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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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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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같이 삽시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과거 남편과 이혼할 뻔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지민은 "사이가 너무 좋아서 여기서 말을 못 꺼내겠다"며 "저희도 한번 이혼할 뻔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결혼 7년차 쯤에 갑자기 남편이 '내가 생각했던 결혼은 이런 게 아니다. 외로워서 못살겠다'라며 이혼하자고 했다. 남편은 사업하고 저는 뮤지컬을 하니까 4시나 5시쯤 극장에 들어간다. 공연 끝나고 집에 오면 밤 11시~12시라 생활패턴이 안 맞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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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부부싸움을 하면 하루를 못 넘긴다. 미친다. 무조건 먼저 미안하다고 한다. 잘못하지 않아도 미안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어색함을 견딜 수 없다. 근데 이게 6개월 가니까 돌겠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홍지민은 남편과 서로 노력하기로 합의했지만 쉽게 해결되진 않았다고.

그는 "우연히 만원을 주고 하는 단체 특강을 들으러 갔는데 거기서 '사랑의 다섯가지 언어'를 들었다. 그걸로 극복했다. 사람마다 상대방이 나한테 이렇게 해줄 때 '저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구나' 느끼는 고유의 언어가 있다더라. 첫 번째가 스킨십, 두 번째는 칭찬이다. 셋째 선물, 넷째 봉사, 다섯째는 함께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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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저는 스킨십이었고 남편은 함께하는 시간이라 각자의 언어로만 이야기했는데 그걸 알고나서 아침밥을 같이 먹기 시작했다. 공연 끝나면 아침에 못 일어난다. 근데 무조건 새벽에 들어와도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한지 2주도 안 됐는데 사이가 좋아지는 거다. 그래서 내가 미안하더라. 아무것도 아닌건데"라며 이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을 알려줬다.

또 "저는 요즘 일주일에 한 번씩 남편하고 데이트하는 스케줄을 공식적인 스케줄로 넣는다. 밥을 먹는 시간도 갖고 제가 늦으면 심야영화도 보러 가서 신랑 손을 잡고 잔다. 그런데도 충족이 된다. 나는 스킨십이라 손잡고 자고 남편은 마누라가 자든말든 옆에 있으니까 좋아하더라"라고 밝혔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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