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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근대5종 김선우, 여자 개인전 은메달…한국 선수단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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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첫 메달 획득한 김선우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김선우(경기도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김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에서 장밍위(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전체 첫 메달입니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치르는 종목입니다.

2014 인천 대회 단체전 금메달 멤버인 김선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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