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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프로토 승부식 “한국남자축구 태국전 승률 77%”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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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조별리그
한국-태국 E조 2차전 한경기구매 발매
자세한 분석은 ‘베트맨’ 토토가이드 참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9월21일(목) 오후 8시30분부터 열리는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2차전 한국(원정)-태국(홈)을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한경기구매’를 발매한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 방식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을 벗어난 상품이다.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한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2022년 3월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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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왼쪽), 태국축구협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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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한국(원정)-태국(홈) 한경기구매 게임은 ▲308번(일반) ▲309번(핸디캡) ▲310번(소수핸디캡) ▲311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네 가지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한국 1.11 ▲무승부 5.90 ▲태국 15.00이다. 확률로 환산하면 ▲한국 승리 76.5% ▲무승부 17.6% ▲태국 승리 5.9%다.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이 태국과 만난다. 쿠웨이트전 이후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다. 지난 1차전에서 한국이 무난하게 승점 3점을 획득한 것과 달리, 태국은 바레인과의 1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에 한국이 이번 태국전까지 승리한다면,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황선홍호는 쿠웨이트전 승리로 얻은 게 많다. 먼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전략이 성공적이었다. 정우영 조영욱 백승호 등 다수의 공격수가 골 맛을 보면서 자신감도 찾았다. 일찍 승부가 결정되면서, 선발 선수들의 체력을 아꼈다는 점 또한 상당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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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해야 할 부분도 존재한다. 자만심이다.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당시 한국은 첫 경기인 바레인전에서 6-0 대승을 거둔 후, 말레이시아와의 2차전에서 1-2로 패해 힘겹게 16강에 진출했던 경험이 있다.

따라서 1차전 승리 이후 순항하고 있는 황선홍호의 연승을 기대하는 팬들이라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이 주어진 ‘한국 승리’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 선수들의 방심이나 ‘2차전 쇼크’ 같은 이변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팬들이라면 승리 확률이 낮지만, 배당이 높은 ‘무승부’ 혹은 ‘태국 승리’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게임이다.

한국(원정)-태국(홈)은 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이외에도 축구토토 매치 8회차, 프로토 기록식 80회차(G, H, I, J게임)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경기 분석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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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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