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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로멜루 루카쿠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다.
벨기에는 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위치한 달가 아레나에서 아제르바이잔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F조 예선을 치른다. 벨기에는 3경기를 치러 2승 1무를 기록해 2위에 있다. 아제르바이잔은 1무 2패로 5위다.
벨기에는 주장 완장을 단 루카쿠와 함께 레안드로 트로사르, 요한 바카요코, 야닉 카라스코, 유리 틸레만스, 아마두 오나나, 아르투르 테아테, 얀 베르통언, 바우트 파스, 티모시 카스타뉴, 쿤 카스테일스가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도디 루케바키오, 샤를 데 케텔라에르, 로이스 오펜다, 제레미 도쿠, 미키 바추아이, 오렐 망갈라, 아민 알-다킬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는 샬케, 라이프치히 등을 이끌었던 도메스코 테데스코 감독이 이끌고 있다. 황금세대가 나이가 들어 이제 세대교체를 진행하는 단계지만 여전히 황금세대 멤버들이 명단을 구성하고 있다.
루카쿠가 주장인 게 인상적이다. 루카쿠는 여전히 전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하나이나 첼시로 간 후 인터뷰 논란으로 인해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인터밀란으로 간 뒤 이전의 파괴력을 잃었다는 평가를 들었다. 인터밀란에서 첼시로 돌아왔는데 자리는 없었다. 이적 과정에서 인터밀란, 유벤투스 사이에서 이른바 '뒤통수 논란'으로 또 구설수의 중심이 됐다.
최종 행선지는 AS로마였다. 조세 무리뉴 감독과 또 만나게 됐다. 테데스코 감독은 루카쿠가 올 시즌 많이 출전하지 못했어도 강력한 신뢰를 드러냈다. 주장 완장을 찬 루카쿠의 활약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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