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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옹테크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내셔널뱅크 오픈 단식 16강전에서 무호바를 2-1(6-1 4-6 6-4)로 이겼다.
지난 6월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 오른 시비옹테크는 무호바를 2-1(6-2 5-7 6-4)로 꺾고 우승했다.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한 그는 지난달 윔블던에서 첫 정상을 노렸다. 그러나 8강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엘리나 스비톨리나(28, 우크라이나)에게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시비옹테크는 조국 폴란드에서 열린 폴란드 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내셔널뱅크 오픈에서 그는 4번째 마스터스 1000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무호바는 프랑스오픈 결승전 이후 이번 대회 16강에서 시비옹테크를 만났다. 2세트를 따내며 설욕할 기회를 잡았지만 3세트를 내주며 이번 대회 일정을 마쳤다.
8강에 오른 시비옹테크는 대니엘 콜린스(29, 미국, 세계 랭킹 48위)와 레일라 페르난데즈(21, 캐나다, 세계 랭킹 21위)의 경기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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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갑부의 딸'로 알려진 제시카 페굴라(29, 미국, 세계 랭킹 3위)도 자스민 파올리니(27, 이탈리아, 세계 랭킹 49위)를 2-0(6-4 6-0)으로 물리쳤다.
고프와 페굴라는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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