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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시작부터 위기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전 구단주 시절 재정 규칙 위반 혐의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 첼시를 소유하고 있는 미국 컨소시엄은 지난 여름 클럽을 인수한 다음 유럽축구연맹(UEFA)과 EPL 사무국에 구단에 대해 보고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까지 첼시는 EPL로부터 어떠한 징계도 받지 않았다. 만약 규칙 위반으로 징계가 확정될 경우 벌금 또는 승점 삭감이 될 수 있다. 지난달 28일 UEFA는 2012년과 2019년 사이 '불충분 재정 정보 제출'을 이유로 벌금 1,000만 유로(약 144억 원)를 부과했었다. 이에 대해 첼시는 답변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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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토드 보엘리 신임 구단주와 함께 파격 행보를 걸었다. 천문학적인 자금력을 앞세워 라힘 스털링, 칼리두 쿨리발리, 마크 쿠쿠렐라, 웨슬리 포파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데니스 자카리아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대폭 강화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주춤하자 경질하고 위약금까지 지불하면서 그레이엄 포터 감독를 데려왔다. 겨울 이적시장에선 주앙 펠릭스, 브누아 바디아실, 노니 마두에케, 미하일로 무드리크, 엔조 페르난데스 등을 추가로 영입해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대실패였다. 첼시는 날개 없이 추락했으며 포터 감독도 경질 수순을 밟았다.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임시 사령탑으로 나섰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첼시는 무관과 리그 12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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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판 짜기가 시작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 물갈이가 진행되고 있다.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카이 하베르츠, 마테오 코바시치, 은골로 캉테, 루벤 로프터스-치크,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등이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났다. 데니스 자카리아, 주앙 펠릭스는 원 소속팀으로 임대 복귀했다. 스탬포드 브릿지에 피바람이 불고 있다.
전력 보강도 진행되고 있다.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비롯해 디에구 모레이라와 니콜라 잭슨 등 어린 선수들이 합류했다. 안젤루 가브리엘과 레슬리 우고추쿠라는 원더키드까지 품에 안았다. 수비 보강을 위해 악셀 디사시까지 영입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포체티노호 첼시가 시작부터 꼬일 위기다. '스카이 스포츠'를 비롯한 여러 매체는 첼시가 아브라모비치 전 구단주 시절 재정 문제로 UEFA와 EPL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벌금은 물론 승점 삭감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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