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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남자 계영 800m 7분04초07 한국 신기록…결승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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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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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와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으로 구성한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한국 기록을 작성했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한국은 어제(28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 04초 07에 터치패드를 찍어 결승에 오른 8개국 중 6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선수권 단체전 첫 메달 획득이라는 꿈은 미완으로 남았지만,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2회 연속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과 한국 기록 경신이라는 또 다른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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