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0원 내린 1,288.7원에서 마감했다.
코스피 상승 마감, 원 달러 환율 1,288원대 |
환율은 1.7원 내린 1,292.0원에 개장해 오후 무렵 1,280원대로 떨어졌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기 대비 3.1% 올라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6월 CPI가 둔화세로 확인되면 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분위기가 약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달러가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아시아 통화 가치가 상승했다.
지난달 145엔대까지 올랐던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139엔대까지 떨어지는 등 엔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위안/달러 환율을 전장 대비 0.0121위안 내린 7.176위안으로 고시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8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19.21원보다 5.62원 올랐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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