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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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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아름, 정예진 등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 전국 청소년 대회 전 종목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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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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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제14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2023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가 17일과 18일, 양일간 경북 문경 국제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들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

경기 종목은 3개 종목(볼더링, 리드, 스피드)으로 첫 날인 17일에는 남자 볼더링(주니어, 유스A·B), 여자 리드(주니어, 유스A·B·C), 남녀 스피드(주니어, 유스A·B), 두 번째 날인 18일에는 여자 볼더링(주니어, 유스A·B), 남자 리드(주니어, 유스A·B·C)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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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여자 주니어 성한아름(스피드1위, 볼더링2위, 리드1위), 정예진(스피드3위, 볼더링1위, 리드2위), 윤다솜(스피드2위, 볼더링3위, 리드3위), 남자 유스B 노현승(스피드2위, 볼더링1위, 리드1위)이 전 종목에서 입상했다.

또한, 본 대회 상위권 선수들은 8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유스선수권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故고미영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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