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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강인이 선발로 출전한다.
마요르카는 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모시에서 라요 바예카노와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마요르카는 13승 8무 16패(승점 47)로 12위, 바예카노는 13승 10무 14패(승점 49)로 10위다. 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무리키, 이강인, 다니 로드리게스, 마누 모를라네스, 이니고 루이스 데갈라레타, 자우메 코스타, 호세 코페테, 안토니오 라이요, 마르틴 발리옌트, 파블로 마페오, 레오 로만이 출격한다.
이강인은 지난 37라운드 바르셀로나전(0-3 패)에서 경고 누적 징계로 출전할 수 없었다. 그리고 징계에서 풀린 바예카노와의 최종전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지금까지 라리가 35경기를 밟아 6골 5도움을 생산했다. 이적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최종전까지 소화하게 됐다.
사진= 마요르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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