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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허도환과 김범석이 합류하고, 송찬의와 김기연이 말소됐다.
김범석은 2일부터 잠실에서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 이날 김범석의 타격 훈련을 지켜본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타격을 보니 괜찮은 것 같다. (박)동원이 스타일이다. 동원이와 비슷한데 라인이 훨씬 좋다. 멀리 칠 수 있는 스윙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3일 경기 전에는 신민재 등과 함께 '얼리워크'로 타격 훈련을 하며 1군 등록을 준비했다.
김범석은 2일까지 퓨처스리그 전체 타율 2위(0.376) 홈런 2위(6개) 타점 3위(24개)에 올라 있다. 고졸 신인이면서도 퓨처스리그를 정복할 만큼 타격 재능이 뛰어나다.
단 3일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LG 선발 라인업은 홍창기(지명타자)-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김민성(2루수)-박해민(중견수)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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