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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승기 측 "363평 대저택 신혼집 사실 아냐, 방송사에 조치 요구"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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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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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에서 공개된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은 현재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방송에 알려진 신혼집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현재 방송사 측과 연락을 취해 조치를 요구했으며, 다른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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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었던 tvN '프리한 닥터' 예고편에는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프리한 닥터' 측은 "이승기와 이다인의 신혼집 규모가 아예 남다르다"며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집을 소개했다. 오직 한 가구가 쓰는 주차장에는 무려 12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했다. 방송에는 "1,200㎥로, 약 363평이다"고 나오며 어마어마한 대저택의 규모가 함께 공개됐다.

그러나 현재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휴먼메이드, tv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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