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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세븐틴이 단 하루 만에 K팝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지난 24일 미니 10집 ‘FML’을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399만 장 이상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썼다.
전작인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초동 판매량을 하루 만에 추월했다. 해당 앨범으로 206만 7,769장을 판매한 바 있다.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 1위로 직행했다. 세븐틴은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첫 주 판매량 1위는 방탄소년단이었다. 지난 2020년 2월 ‘맵 오브 더 소울: 7’로 337만 8,000여 장을 기록했다. 세븐틴이 3년 만에 뛰어넘었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손오공’은 음원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었다.
글로벌 차트 정상도 휩쓸고 있다. 신보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인도 등 총 36개 국가 및 지역 1위에 올랐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AMA에서도 정상을 기록했다.
새 앨범에는 세븐틴의 새로운 도전을 담았다. 총 6곡을 수록했다. 더블 타이틀곡은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 ‘손오공’이다.
유닛곡도 준비했다. ‘파이어’(힙합팀), ‘아이 돈 언더스탠드 벗 아이 러브 유’(퍼포먼스팀), ‘먼지’(보컬팀), 그리고 단체 곡 ‘에이프릴 샤워’ 등이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에스쿱스는 “더블 타이틀곡을 듣자마자, ‘대박 날 것 같다’고 느꼈다. 어느 때보다 자신 있다”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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