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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솔로 활동을 마치며…"나는 더욱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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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사랑 이상의 감정을 전합니다.”(지민)

‘방탄소년단’ 지민은 5일 ‘위버스’에서 첫 솔로 앨범 소회를 밝혔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활동이 너무 빨리 끝나버린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지민은 지난달 24일 ‘페이스’를 발표했다. 지난 4일 빌보드 최신 차트(4월 8일 자)에서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라이크 크레이지’는 핫 100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한 66번째 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빌보드 차트도 그렇고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아미(팬덤명)에게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고민을 참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단지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사랑이 너무나 크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진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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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는 지민이 2년 동안 느낀 진솔한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그는 “앨범에 평범한 제 이야기를 담았다. 그런데 팬분들이 가치 있는 앨범으로 만들어주셨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다짐도 전했다. “받은 모든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겠다”며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고 싶다. 더욱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이라서 자랑스럽다. 앞으로 우리가 영원하길 바란다. 사랑 이상의 감정을 전한다”고 진심을 담았다.

지민은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신기록을 냈다. ‘페이스’ 발매 첫날에만 102만 장을 팔아치웠다. 초동 판매량은 145만 장을 돌파, 역대 솔로 초동 1위를 기록했다.

총 6곡을 수록했다. 지민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인터루드: 다이브’, ‘어론’, ‘셋 미 프리 파트 2’, ‘라이크 크레이지’ 영어 버전 등을 들려줬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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