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BTS 지민, K팝 솔로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지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BTS 지민이 한국 솔로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4일 빌보드가 공식 트위터에 공개한 이번 주 싱글차트 ‘핫100′ 상위 10개곡 목록에서 지민이 지난달 발매한 솔로 음반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가 1위에 올랐다. 빌보드의 핫100은 미국 스트리밍 실적, 라디오 방송 횟수, 판매량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지금까지 K팝 가수 중에서 ‘핫100′ 1위에 오른 것은 솔로·그룹을 통틀어 BTS가 유일하다. BTS는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총 6곡을 핫100 1위에 올렸다. BTS 소속인 지민은 한국 최초로 그룹·솔로로 모두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가수가 됐다.

앞서 2일에는 지민의 솔로앨범 ‘페이스’가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한국 솔로가수의 빌보드 앨범차트 최고 기록이다. 한국 솔로 가수의 종전 핫100 최고 기록은 2012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기록한 2위다.

[채민기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