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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걸어서 환장 속으로' 문희준 딸 잼잼, 7살 폭풍성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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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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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소율 부부의 딸 잼잼이가 폭풍 성장한 모습을 뽐낸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잼잼이로 잘 알려진 문희준 소율 딸 문희율이 깜찍한 수영복 비주얼과 함께 두 살 터울 사촌 오빠 바라기 근황을 전한다.

잼잼이는 문희준 동생 문혜리의 아들이자 두 살 터울 사촌 오빠 희민과 특급 케미를 선보이는데, 공항에서부터 사촌 오빠의 등장에 두 발로 깡충깡충 뛰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어디를 가든 떨어질세라 손을 꼭 잡고, 오빠가 하는 것은 똑같이 따라 하는 복붙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괌 도착 이후 잼잼이와 희민은 호텔 수영장을 보자마자 “싫어. 지금 바로 수영할래요”라며 문희준이 짠 플랜을 단숨에 뒤엎으며 문희준을 난감하게 한다. 또 문희준은 딸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조카에게 질투심을 느낀 듯 장난인 양 물을 뿌렸지만 이는 화근의 시발점이 된다.

돌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폭풍 오열하는 희민에 문희준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잼잼이는 “희민 오빠 괜찮아? 아빠, 희민 오빠 울리지 마”라며 위로와 함께 아빠에게 물을 뿌리는 등 응징해 문희준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

또 문희준은 동생 가족과의 내기 공놀이 중 방송도 잊은 채 열과 성을 다해 공놀이에 집중하더니 딸의 순서까지 독차지하며 잼잼이를 울렸다. 결국 아내 소율이 “혼자 놀지 말고 희율이 공 좀 주라고”라며 버럭했고,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문희준은 “악마의 편집”이라고 말하던 것도 잠시, “제가 봐도 꼴 보기 싫네요”라며 급 반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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