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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레알은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레알은 1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6점으로 좁혔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발베르데, 모드리치, 추아메니, 크로스, 카마빙가, 나초, 밀리탕, 카르바할, 쿠르투아가 선발로 출격했다.
레알은 경기를 지배했지만 전반 8분 만에 선제 실점했다. 에스파뇰이 우측에서 공격ㅇㄹ 시도했다. 호셀루가 산체스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밀어 넣었다.
레알도 반격을 시작했다. 전반 22분 비니싱스가 좌측에서 공을 잡았다. 페널티박스로 파고 들기 시작한 비니시우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직접 마무리하는데 성공했다.
흐름을 타기 시작한 레알은 역전골까지 터트렸다. 전반 39분 크로스부터 시작된 공격이 추아메니를 거쳐서 밀리탕의 머리에서 마무리됐다. 레알이 반등에 성공한 채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레알의 압도적인 분위기가 계속됐다. 레알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쉽게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후반 30분 호드리구의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종료 직전 레알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나초의 패스를 받은 아센시오가 침착하게 결정지었다. 경기가 그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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