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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문석x이승훈x유태양, 쇼뮤지컬 '드림하이' 김수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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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음문석, 위너 이승훈, SF9 유태양이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한다. 세 사람은 드라마 속 김수현이 맡았던 송삼동 역을 연기한다.

28일 제작사 아트원컴퍼니는 오는 5월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예정인 쇼뮤지컬 '드림하이' 송삼동 역에 음문석, 이승훈, 유태양까지 트리플 캐스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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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음문석, 위너 이승훈, SF9 유태양이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한다. [사진=고스트스튜디오, YG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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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문석은 2019년 SBS '열혈사제'에서 장룡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에는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이승훈은 SBS 'K팝스타'로 얼굴을 처음 알렸으며, K팝을 대표하는 그룹 위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위너에서도 메인 댄서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여유 있고 그루브 넘치는 특유의 퍼포먼스를 살린 이승훈표 송삼동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태양 또한 SF9의 메인 댄서로, 힘이 넘치면서도 화려한 SF9 퍼포먼스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DANCE WAR(댄스워)'에 출연해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으며 '인간의 법정'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여러 뮤지컬에 출연했다.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방송된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공연으로,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드림하이'의 캐스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5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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