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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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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이강인 풀타임' 마요르카, 에스파뇰에 1-2 패...원정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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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이 활약했지만 레알 마요르카는 패했다.

마요르카는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3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원정 5연패를 이어갔고 8위를 유지했다.

마요르카는 5-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라이코비치, 코스타, 나스타시치, 라이요, 발리옌트, 마페오, 이강인, 데 갈라레타, 다니 로드리게스, 카데웨어, 무리키 선발 출전했다. 홈 팀 에스파뇰은 파체코, 올리반, 고메스, 몬테스, 힐, 수아레스, 소우자, 다르데르, 푸아도, 브레이스웨이트, 비달을 선발로 넣었다.

[전반전] '무리키 10호 골'...1-1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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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뇰이 점유율을 확보했지만 기회는 마요르카가 더 많이 만들었다. 무리키를 활용해 공격을 풀어갔고 이강인, 다니 로드리게스가 지원을 했다. 전반 11분 코스타 패스를 받은 로드리게스가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4분 이강인 슈팅은 에스파뇰 수비 맞고 굴절되어 나갔다.

계속 마요르카가 밀어붙였지만 골은 안 나왔다. 에스파뇰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2분 비달 패스를 브레이스웨이트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마요르카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 25분 발리옌트가 슈팅을 날렸는데 파체코에게 막혔다. 전반 33분 에스파뇰은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프리킥 상황에서 세컨드볼을 푸아도가 강력한 슈팅을 보냈는데 골문을 벗어났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37분 코스타 슈팅은 파체코 품으로 갔다. 전반 40분 다니 로드리게스 패스를 무리키가 환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에스파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후반전] 브레이스웨이트 멀티골 작렬...답답한 마요르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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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에스파뇰은 리바우도를 넣었다. 에스파뇰은 맹렬히 공격했다. 후반 5분 리바우도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6분 리바우도가 내준 걸 브레이스웨이트가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올렸다. 추가골 이후에도 에스파뇰이 집중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15분 브레이스웨이트 슈팅은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17분 프리킥에서 고메스 슈팅이 나왔는데 라이코비치가 막았다.

마요르카도 반격을 하기 시작했다. 후반 19분 카더웨어 슈팅은 골문 옆으로 향했다. 마요르카는 후반 23분 앙헬 로드리게스, 은디아예를 추가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4분 앙헬 로드리게스 슈팅을 파체코가 선방했다. 에스파뇰은 후반 25분 호셀루, 그라헤라를 투입해 마요르카의 공격적인 변화에 대응했다.

마요르카는 지속적으로 크로스를 올리며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보냈는데 이렇다할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에스파뇰은 후반 43분 카브레라를 넣어 지키기에 나섰다. 마요르카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몰아쳤는데 골은 안 나왔다. 경기는 에스파뇰의 2-1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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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에스파뇰(2) : 브레이스웨이트(전반 22분, 후반 6분)

레알 마요르카(1) : 무리키(전반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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