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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연극 '오백에삼십'이 올해도 공연을 이어간다.
이 연극은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돼지 빌라에 사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생계형 코미디 연극이다.
주인공은 경상도에서 올라와 포장마차를 하는 허덕, 베트남에서 왔다 불같은 사랑에 빠진 흐엉 마이, 뺀질이 고시생 배변, 백치미 공주병 환자 미쓰조다. 이들이 살고 있는 돼지 빌라에 갑작스러운 살인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형제라 생각한 이웃 간 균열이 발생한다.
청춘들의 고민과 일상을 현실적으로 담은 연극 '오백에삼십'은 코믹한 요소와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며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 간 관계가 극에 흡입력을 가미한다.
'생계형 코미디'라는 부제에 맞게, 내 집 마련의 꿈과 가난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2015년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대학로뿐 아니라 대구, 울산,광주, 문경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하며 인기를 입증 중이다.
한편, ㈜아트플러스씨어터는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새 학기 맞이 이벤트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학기 맞이 이벤트는 2월 20일 월요일부터 2월 24일 금요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해당 일정 내 예매자 중 한 팀을 추첨해 푸짐한 상품을 선물한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외 여러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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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허덕 역]
신용빈, 심재민, 최대영, 허세직
[흐엉 역]
고연경, 문지아, 서예선, 송유진
[배변 역]
노수빈, 박진규, 이건희, 홍준호
[미쓰조 역]
공소영, 노경아, 서은지, 이유라
[멀티남 역]
김승현, 신연우, 이승연, 이재혁
[멀티녀 역]
박은새, 이세정, 이현정, 장한슬
사진 = ㈜아트플러스씨어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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