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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흑백 대비의 강렬 캐릭터 포스터..4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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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대체불가 원톱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흑백의 대비로 강렬함을 더한 새로운 느낌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방금 만화를 뚫고 나온 듯한 유니크한 디자인에 개성 강한 캘리그래피가 더해졌으며 ‘야가미 라이토’, ‘류크’, ‘아마네 미사’는 블랙, ‘엘(L)’과 ‘렘’은 화이트로 대비되는 흑백 컬러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데스노트’를 손에 쥔 채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는 ‘야가미 라이토’ 역의 홍광호, 고은성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다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엘(L)’ 역의 김준수, 김성철은 격렬한 대립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신비롭고 범접 불가한 포스로 눈길을 끄는 ‘렘’ 역의 이영미, 장은아와 섬뜩함과 장난스러움 사이의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류크’ 역의 서경수, 장지후, 마지막으로 최고의 아이돌로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아마네 미사’ 역의 류인아, 장민제까지 각 캐릭터의 서사와 매력을 한 컷에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가 '데스노트'의 완벽한 귀환을 알리고 있다. 특히 뉴 캐스트로 함께하는 ‘렘’ 역의 이영미와 ‘류크’ 역의 장지후, ‘아마네 미사’ 역의 류인아는 분장과 의상을 갖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높은 싱크로율로 벌써부터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이름을 쓰면 죽게 되는 ‘데스노트’를 우연히 줍게 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베일에 싸인 명탐정 ‘엘(L)’의 양보할 수 없는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홍광호, 김준수, 고은성, 김성철, 이영미, 장은아, 서경수, 장지후, 류인아, 장민제 등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배우들과 함께 다시 한번 신드롬을 이어갈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4월 1일(토)부터 6월 18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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