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은 "연극으로 데뷔를 했다. 연극을 놓지 않고 계속 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매번 관객도 다르고 연기를 하는 배우들과의 합도 매번 느낌이 다르다. 함께 한 인물을 연구하고 생각하다보니 같이 얘기를 나누는 것도 재미있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느낌이 좋다"라며 "특히 연극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배우들과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 매력적이고 재미있다. 이 작품을 하게 된 것에 감사하고 남은 공연도 최선을 다해서 모두 함께 즐기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예술의전당 30주년 개관공연이자 한국 초연인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3월26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배우 채수빈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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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지 기자(suj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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