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김유정이 연극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송한샘 프로듀서,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송영규, 임철형 배우가 참석했다.
정소민은 "저희 연습도 정말 행복하게 했고, 매회 공연마다 즐겁게 하고 있다"라고 했다.
채수빈은 "연극을 진짜 오랜만에 무대에 섰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서 많은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된 건 처음이어서 걱정과 설렘이 있었는데 즐겁게 연습했고 공연도 너무 행복하게 하고 있으니까 많이 찾아와 달라"라고 했다.
김유정은 "저는 연극 무대가 처음이어서 모든 게 새롭고 즐거운 과정, 연습 기간을 거쳤고 무대 오른 지 3주가량 됐는데 배우, 스태프들과 즐겁게 공연 올리고 있다.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어 김유정은 "연극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꿈같은 존재였다. 큰 무대에서 관객 만날 수 있는 기회 갖게 돼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했다.
한편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오는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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