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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민정 비롯한 쇼트트랙 대표팀, ISU 5차 월드컵 전 종목 예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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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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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을 비롯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5차 월드컵 전 종목에서 예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3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첫날 여자 1,500m 1차 레이스 준준결승과 500m 예선을 가뿐하게 통과했다.

최민정은 1500m 1차 레이스 준준결승에서 2분27초759로 5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여자 300m 1차 예선에서는 43초405, 2차 예선에서 43초510으로 각각 조 1위에 오르며 준준결승에 안착했다.

지난달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 U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함께 출전한 김건희(단국대)와 김길리(서현고)는 여자 1500m 1, 2차 레이스에서 예선을 통과했고 서휘민(고려대)과 이소연(스포츠토토)은 500m와 1000m에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심석희(서울시청)도 여자 1000m 예선과 1500m 2차 레이스 준준결승을 무난하게 통과했다.

김태성(단국대), 박지원(서울시청), 이동현(의정부광동고)은 남자 1,000m 1, 2차 예선에서 모두 각 조 1위에 올랐다.

1,500m 1차 레이스에 나선 홍경환, 임용진(이상 고양시청), 이준서(한국체대)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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