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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0일(한국시간)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을 톱뉴스로 전했다. 매체는 “KBO리그 슈퍼스타 이정후가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전날 이정후는 구단 사무실을 방문해 메이저리그 진출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2017년 데뷔한 이정후는 2023시즌이 종료되면 해외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이정후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빅리그 무대를 노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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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정후는 627타석에서 32삼진에 그쳤다. 볼넷은 66개를 골라냈다. 3000타석 이상 소화한 타자 중 가장 높은 통산 타율(0.342)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파워와 콘택트 능력을 갖춘 이정후는 빅리그 투수들의 빠른공에 적응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정후의 실력을 조금 더 빨리 확인할 수도 있다.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이정후의 쇼케이스가 될 전망이다. 매체는 “내년 겨울 전 빅리그 경기장에서 이정후를 볼 수 있다. 이정후가 WBC 한국 대표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이 B조에서 대회를 시작하지만, 4강에 진출하면 마이애미에서 경기를 펼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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