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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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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봉사나눔방 ‘라온’,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후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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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 기부에 동참했다.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은 지난 6일,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 회원들이 연말 후원금 572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셈이다.

매일경제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 기부에 동참했다.


‘라온’ 측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 꿈을 키우며 성장한 임영웅처럼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지원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통해 기부된 후원금 전액은 국내 한 보육원에서 퇴소를 앞두고 있는 자립준비 청소년 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자살예방 프로젝트 희망을 파는 콘서트, 마음치유 프로그램 귓전명상,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희망을 파는 사람들 채환 대표는 “매번 영웅시대의 특별한 날을 의미 있는 활동으로 기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팬클럽 이름이 담고 있는 뜻처럼 즐겁게 봉사하고 언제나 진심을 다하는 마음에 감사하며, 보육원에서 자립을 앞둔 2명의 중학생과 3명의 고등학생에게 전액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그 외에도 장애인 지원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팬덤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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