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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돼 국제대회에 출전했던 개그우먼 김민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소속사 제이디비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경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출연 예정이었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 최성민이 맡는다."고 밝혔다.
앞서 김민경은 지난 19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2 IPSC 핸드건 월드슛(2022 IPSC)'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27일 귀국한 김민경은 코로나19 증상이 보여 자가키트 검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경이 출전한 '2022 IPSC 핸드건 월드슛(2022 IPSC)'는 100여 개 국가 16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국제실용사격연맹이 주관하는 가장 큰 규모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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