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사진|강영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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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가 글로벌 성과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있지 미니 6집 ‘체셔’(CHESHI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있지는 매 컴백마다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K팝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4월 미니 4집 ‘게스 후’(GUESS WHO)를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148위로 첫 입성했고 같은 해 9월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는 ‘빌보드 200’ 11위, 2022년 7월 미니 5집 ‘체크메이트’는 빌보드 200‘ 8위에 차례로 올라 비약적인 글로벌 성과를 이뤘다.
예지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지난 7월 발매한 ‘빌보드 200’ 8위라는 감사하고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팬들께도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얻고 싶은 수식어는 늘 한결같이 성장하는 있지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우리가 늘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목표는, 전 세계 많은 분들께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리아는 “국내 팬들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많은 사랑 주고 계심을 이번 월드투어 하면서 체감을 했다.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가 항상 가지고 있는 메시지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팬들이 우리 무대를 보며 건강을 되찾으시는 것 같고 행복감을 느끼시는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건강한 삶을 서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성 있게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평소에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소통을 많이 해서 예뻐해주시는 것도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체셔’는 지난 7월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미니 5집 ‘체크메이트’(CHECKMATE) 이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체셔’를 포함해 ‘스노위’(Snowy), ‘프리키’(Freaky), 10월 21일 발표한 선공개 영어 싱글 ‘보이즈 라이크 유’(Boys Like You)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체셔’는 알쏭달쏭 고양이 캐릭터를 차용한 곡으로 신선한 매력을 담고 있다. 스타일리시하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에 알쏭달쏭한 매력을 더했다.
있지의 새 미니 앨범 ‘체셔’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들은 컴백 당일인 30일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 출연해 ‘체셔’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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