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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라스트댄스 in 카타르] ⑦ 알베스 "피곤해질 만큼 공을 쫓는다면, 강팀 만나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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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댄스 in 카타르] ⑦ 알베스 "피곤해질 만큼 공을 쫓는다면, 강팀 만나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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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이 간절한 대회에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한때 세계 무대를 호령했고, 지금도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살아 있는 전설들' 입니다. 이번 월드컵을 마지막 무대로, 카타르에서의 경기가 '라스트댄스'가 될 이들은 누구일까요?

호날두부터 레반도프스키까지 총 8명의 선수들을 차례로 소개해 드립니다.
▶ [라스트댄스 in 카타르 ] ① 호날두편 바로보기

라스트댄스 ⑦ - 불혹의 도전자, 다니엘 알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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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나이로 40세가 된 알베스의 도전은 끝날 줄 모릅니다. 과거 강점을 가졌던 스피드와 민첩성은 떨어졌지만, 철저한 몸 관리로 여전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노련미를 바탕으로 경기를 쉽게 풀고, 상대를 가뿐하게 제칠 수 있는 개인기와 오차 없는 정확한 킥 능력도 여전합니다.

그는 '우승컵 수집가'로 통합니다.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 명문 클럽을 거치며 우승 트로피들을 쓸어 담았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컵도 3번이나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해에는 도쿄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며 개인 통산 43번째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엔 월드컵 도전을 위해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팀, 즉 경기를 뛸 수 있는 팀을 찾아 조국 브라질 리그로 돌아갔고, 12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올리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만 39세의 나이로 브라질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당당히 부름을 받았습니다.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 그 속에서 알베스의 라스트댄스가 빛을 발할 수 있을까요? 그의 도전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알베스의 나라 브라질이 속한 G조의 경기 일정과, 알베스가 남긴 명언도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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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성 : 윤성식, 디자인 : 이현영)

▶ [라스트댄스 in 카타르] ①~⑧편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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