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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레반도프스키 극장골' 바르사, 발렌시아에 1-0 진땀승...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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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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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바르셀로나가 극장골을 터트리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10승 1무 1패(승점 31)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발렌시아는 승점 15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파티, 레반도프스키, 뎀벨레, 페드리, 부스케츠, 더 용, 알바, 가르시아, 쿤데, 발데, 슈테겐이 선발 출전했다.

발렌시아도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클루이베르트, 카바니, 리노, 폴퀴에, 기야몬, 알메이다. 코헤이라, 파울리스타, 저메르트, 가야, 마마르다슈빌리가 나섰다.

이른 시간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18분 카바니가 부상으로 더 이상 뛸 수 없게 됐다. 결국 발렌시아는 카바니를 빼고 앙드레를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한 장 썼다.

바르셀로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2분 파티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이전 과정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핸드볼 파울이 인정돼 득점이 취소됐다. 결국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발렌시아가 단 한 번의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5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앙드레를 지나 뒤로 흘렀다. 이를 쇄도하던 리노가 밀어 넣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앙드레의 핸드볼이 인정돼 득점이 취소됐다. 바르셀로나가 땅을 쳤다. 후반 38분 페드리가 내준 크로스를 토레스가 문전에서 발에 제대로 맞추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토레스는 자신의 디딤발에 공을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바르셀로나가 극장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 하피냐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서 레반도프스키가 발을 뻗어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1-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경기결과]

바르셀로나(1) : 레반도프스키(후반 추가시간)

발렌시아(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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