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아이브, 美 빌보드 28주 연속 진입…K팝 걸그룹 최장기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이브(IVE)가 데뷔 11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 28주 연속 진입했다.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지난달 18일 활동 종료 후 한달이 지난 현재 출연 없이도 지난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로 1위를 차지하며 13관왕 자리에 올랐다. 이는 올해 발표된 곡 중 음악방송 최다 1위의 기록이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아이브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8일(이하 현지 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2일 자)에 이름을 올리며 롱런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는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 최고 순위 20위)' 차트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 최고 순위 9위)' 차트에 각각 68위, 44위를 기록하며 8주 연속 차트 진입했다.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 최고 순위 10위)' 차트에 175위로 자리 잡으며 28주째 차트인을 기록, 올해 발표한 K팝 걸그룹 곡 중 최장기간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 아이브는 '히트 오브 더 월드(HITS OF THE WORLD)'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차트에서 여전한 호성적을 보여줬다. 특히 한국 차트에서 '애프터 라이크'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2위를 기록하며 8주 연속 진입했고, '러브 다이브'는 9위로 25주째 진입, '일레븐(ELEVEN)'은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해 19위에 랭크, 24주 연속 차트에 입성했다.

이밖에 '애프터 라이크'는 싱가포르 9위, 말레이시아 19위, 대만 23위, 일본 29위를 기록했고, '러브 다이브'는 일본 차트에서 94위에 자리 잡으며 27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애프터 라이크' 앨범 차트 월간(8월) 부분 1위에 이어 9월 디지털·스트리밍 월간 부분 1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성과를 자랑했다.

한편, 데뷔가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아이브는 현재 국내 음악방송 통산 36관왕 '일레븐(ELEVEN)' 13관왕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 포함)·'러브 다이브(LOVE DIVE)' 10관왕·'애프터 라이크' 13관왕을 기록하고 있다.

데뷔 싱글'일레븐'으로 신인상 2개와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본상 2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아 4세대 대표 그룹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세 번째 싱글'애프터 라이크'로 올해 발표된 곡 중 최다 1위를 기록했고, 국내외 차트에 28주째 진입하고 있는 '러브 다이브'는 올해 발표된 K팝 걸그룹 곡 중 빌보드 최장기간 진입에 이어 국내 멜론 주간 차트 기준 TOP10에 최장기간 올라온 곡이 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