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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임해나 · 예콴, 첫날 4위…사상 첫 파이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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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 조가 첫날 4위로 출발했는데요, 내일(15일) 프리에서 한국팀 사상 첫 파이널 진출을 노립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한국 아이스댄스 최초로 우승한 임해나-예콴 조는 어젯밤 7차 대회에서도 탱고 리듬에 맞춰 강렬한 표정으로 역동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스텝 연기에서 임해나가 삐끗하는 실수를 범했지만, 한 발로 회전하는 스핀 동작, 트위즐은 깔끔했고요, 파트너를 들어 올려 6바퀴 이상 도는 리프트에서는 최고 레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