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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연정훈X나인우, 전어잡이 걸렸지만 피했다…"날씨 덕분" (1박 2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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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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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과 나인우가 전어잡이에 걸리고도 조업을 하지 않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의 전남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 장소와 잠자리를 걸고 게임을 하게 됐다. 실내취침이 결정되면 저녁식사를 룸 서비스로 받고 야외취침이 결정되면 밖에서 저녁식사를 한 뒤 야외취침까지 하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저녁 식사 장소와 잠자리가 동시에 걸린 게임은 동체 시력 게임이었다. 멤버들이 밤, 면봉을 맞히지 못한 상황에서 막내 나인우가 레몬을 맞히며 첫 실내취침자로 결정됐다. 남은 멤버들은 샤워볼, 알로에 문제를 놓쳤다. 연정훈은 대파인 줄 알았던 알로에를 두고 "알로에가 저렇게 컸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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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에 이어 김종민이 아스파라거스를 맞히며 실내취침에 합류했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게임이 재밌다면서 추가 게임을 해서 1명 더 실내취침을 하게 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정규PD는 멤버들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김종민과 나인우가 마주 보고 앉아 문제를 출제했다.

김종민과 나인우가 주고받은 물건은 캐스터네츠였다. 연정훈이 캐스터네츠의 소리를 캐치하면서 극적으로 실내취침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돼지짚불구이를 획득한 연정훈과 김종민은 나란히 실내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서 나인우 혼자 칠게장 비빔밥을 먹었다. 야외에서는 문세윤과 딘딘이 칠게장 비빔밥을 먹었다.

나인우는 칠게장 비빔밥을 먹으면서 계속 돼지짚불구이에 눈이 가는 모습을 보였다. 연정훈과 김종민은 나인우에게 개인기를 요구했다. 나인우는 연습생 시절 배운 기본 댄스 루틴으로 시작해 토끼춤 엔딩을 선보이고 고기를 얻었다.

이정규PD는 멤버들의 저녁식사가 마무리되자 다음날 기상미션에 대해 "깃발을 빨리 뽑으면 승리다. 깃발을 뽑지 못하면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미리 공지했다. 제작진은 새벽 2시에 기습으로 기상송을 틀 준비를 했다. 그때 갑자기 김종민이 밖으로 나와 에어컨 리모컨을 찾았다.

김종민이 제작진이 안 자는 것을 포착하고 의아해 하던 와중에 기상송이 플레이 됐다. 김종민은 바로 달려나갔다. 텐트 안에서 잘 준비를 하던 문세윤과 딘딘도 뛰었다. 연정훈과 나인우가 가장 뒤늦게 뛰어나왔다.

이정규PD는 바로 앞이 바닷가라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가장 늦게 온 연정훈과 나인우는 전어잡이 체험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연정훈과 나인우는 망연자실했지만 다음날 아침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날씨 때문에 조업이 불가한 상황이 됐다. 이에 두 사람은 전어잡이 체험이 아닌 전어 굽기 체험을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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