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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스맨파' 프라임킹즈 "탈락 논란? 아이돌 심사? 전혀 아쉽지 않아"[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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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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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프라임킹즈가 첫 탈락 크루 발표 후 벌어진 악플 테러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프라임킹즈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청자 분들이 (아쉽게) 봐주신 거라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다"라면서 "탈락은 화나지도 전혀 아쉽지도 않다"라고 밝혔다.

프라임킹즈는 최근 방송된 '스맨파'에서 첫 탈락 크루로 뽑혔다. 크럼프를 기본으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됐기에 이들의 첫 탈락은 더욱 충격이 컸다.

급기야 프라임킹즈의 탈락으로 보아는 악플 테러의 중심에 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적 조치를 경고할 정도였다.

리더 트릭스는 "'스우파'로 아이돌 분들이 심사하는 걸 알고 있었고, 심사가 이랬다 저랬다 말할 수 없다. 탈락이 화나고 아쉽고 이런 건 없다. 탈락 후 메가크루 동영상이 인기 동영상 순위에 들어가고 위로해주셔서 그냥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끝난 뒤에도 다른 팀과 파이트 저지도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이라고 강조했다.

넉스는 "시청자 분들이 그렇게 봐주신 거라 저희가 왈가왈부할 입장도 아니다. 또 결과가 어떻든 저희가 받아들일 만큼의 경력도 된다고 생각한다. 결과 자체가 아쉽지, 그 전 후가 아쉬운 건 아니다"라고 했다.

트릭스 역시 "저희 팀이 '스맨파'에서 기승전결이 가장 확실했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탈락 배틀은 갔지만 레전드 배틀을 찍었고, 가장 좋을 때 떠난 거라 아쉽지 않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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