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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홍자 코로나19 확진…뮤지컬 '서편제' 7일 마티네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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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홍자. 사진ㅣ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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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3일 "홍자는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오늘(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홍자는 3차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로 현재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이상 반응은 보이고 있지 않으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자는 현재 뮤지컬 '서편제'에 송화 역으로 출연 중이다. 홍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공연은 홍자에서 유리아로 캐스팅이 변경됐다. 오는 7일 오후 3시 마티네 공연은 취소됐다.

<다음은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홍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홍자는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오늘(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홍자는 3차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로 현재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이상 반응은 보이고 있지 않으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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