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에 재역전이 반복되는 시소게임이 이어진 가운데, 승부처에서 에이스 이주영이 빛났습니다.
73대 73으로 팽팽하던 종료 30초 전, 이주영은 결정적인 패스로 이해솔의 결승골을 도운 데 이어, 종료 1초 전엔 과감한 돌파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한때 10점차로 뒤지다가 77대 73,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한 우리 선수들은 한데 엉켜 기쁨을 나눴습니다.
한국 농구의 정상 탈환은 22년 만으로, 양 팀 최다인 28점을 몰아친 이주영은 MVP의 영예까지 안았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