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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스타 차준환-김아랑, 생활체육빙상대회 사인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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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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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21, 고려대)과 쇼트트랙 김아랑(27, 고양시청)이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팬 사인회에 참여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4일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27일 피겨 종목이 열리고 28일 쇼트트랙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까지 빙상동호인 약 6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피겨 스케이팅은 남녀 싱글과 싱크로나이즈 종목이 진행된다. 다음날 진행되는 쇼트트랙은 개인전과 계주종 목이 진행된다.

연맹은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들과 팬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차준환의 팬 사인회는 27일에 진행되며 김아랑은 28일 참여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를 통해 빙상 동호인들이 다시 한번 빙상에 대한 열정과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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