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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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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LPGA 투어 북아일랜드 대회 공동 18위…이미향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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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18위로 마쳤습니다.

김아림은 어제(14일)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1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4타가 된 김아림은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김아림과 마찬가지로 공동 16위였던 이미향은 한 타를 줄여 공동 22위(6언더파 285타)에 자리해 이번 시즌 정규 투어 6개 대회 출전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우승은 스웨덴의 마야 스타르크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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