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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경남FC가 2022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대회(유니파이드 컵) 선수단 출정식을 26일 홈경기장인 창원축구센터에서 진행했다.
출정식에는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 배기종 코치, 송호도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장, 유홍율 체육지원팀장, 김성재 창원아드미FC 감독 등이 참석했다.
경남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축구팀인 아드미FC와 함께 '경남FC 통합축구 선수단'이라는 이름으로 2022시즌 스폐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가 한 팀을 이룬 통합축구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오는 8월과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경남FC 통합축구단 출범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통합축구대회 선수단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호도 국장은 "경남FC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드미FC와 함께하는 통합축구단 출범식을 위해 노력해주신 박진관 대표이사님과 사무국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통합축구단 운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축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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