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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록(가운데)
한국 역도의 '라이징 스타' 신록이 2022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했습니다.
신록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61kg급 경기에서 인상 126kg, 용상 155kg, 합계 281kg으로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합계 2위인 인도의 티무르간 마드하반의 기록은 265kg이었습니다.
신록은 2위와 큰 격차로 우승하면서도 "너무 아쉬운 경기였다. 다음에는 더 잘해야 한다"고 스스로 다그쳤습니다.
이날 신록은 인상과 용상 모두 1차 시기만 성공한 뒤 2,3차 시기에서는 바벨을 놓쳤습니다.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는 한 번의 시도만으로도 우승할 수 있지만 세계 시니어 무대를 바라보는 신록에게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신록은 지난해 12월 타슈켄트에서 치른 2021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61kg급 경기에서 인상 132kg, 용상 156kg, 합계 288kg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조민재는 용상에서 147kg을 들어 동메달 1개를 따냈습니다.
조민재는 인상에서 114kg으로 4위에 그쳐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도 261kg으로 4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대한역도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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