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 골프 최종전에서 마다솜 선수가 2주 연속 연장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마다솜은 합계 7언더파로 이동은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마다솜이 15m가 넘는 장거리 버디 퍼트를 넣어 상금 2억 5천만 원을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오구 플레이'로 징계를 받은 뒤 올 시즌에 복귀했던 윤이나는 대상 포인트, 상금, 평균 타수에서 3관왕을 확정했습니다.
남자 골프 최종전에서는 이대한이 장유빈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데뷔 14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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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은 합계 7언더파로 이동은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마다솜이 15m가 넘는 장거리 버디 퍼트를 넣어 상금 2억 5천만 원을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오구 플레이'로 징계를 받은 뒤 올 시즌에 복귀했던 윤이나는 대상 포인트, 상금, 평균 타수에서 3관왕을 확정했습니다.
남자 골프 최종전에서는 이대한이 장유빈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데뷔 14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장유빈은 대상에 이어 상금과 다승, 평균 타수까지 4개 타이틀을 석권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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