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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아~ 골대…지소연 '환상 동점골'에도 한일전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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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지소연의 동점 골에도 최다 우승국 일본에 2대 1로 졌습니다.

골대 불운이 아쉬웠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33분 수비 실수로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는데요, 후반 14분 '에이스' 지소연이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일본 수비 3명이 달라붙는 상황에서 감각적인 터닝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5분 만에 또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져 결승골을 헌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