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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짝발 이겨낸 '연습벌레'…우상혁에게 한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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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상혁 선수의 세계선수권 은메달은 신체적 약점과 편견을 딛고 이룬 성과라 더 눈부십니다. 외롭고도 혹독한 훈련을 강한 의지로 이겨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3년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우상혁이 우승했을 때만 해도,

[우상혁/2013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 : 올림픽 나가서 메달 따는 게 최종 목표예요.]

이 말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