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확진자 외 선수·코치진 등은 모두 음성"
남자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4연패 담금질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향한 남자 축구 대표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본축구협회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해당 스태프는 일본 출국 72시간 전에 받은 진단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았으나, 대표팀이 18일 일본에서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지원 스태프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격리 중이다. 다른 스태프와 선수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17일 일본으로 출국해 동아시안컵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1차전을 치르며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같은 장소에서 차례로 맞붙는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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