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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FC서울 수비수 이상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말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이상민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소집이 불가하다. 박지수(김천 상무)가 대신 발탁됐다"고 밝혔다.
다만 박지수는 현재 군인 신분이라 국외여행이 허가되는 대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기존 대표팀 선수들은 17일 출국 예정이었지만 박지수는 다른 항공편을 타고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상민은 FC서울로 이적한 뒤 벤투 감독의 부름을 처음 받았지만 코로나 판정을 받으면서 국가대표 데뷔전이 무산됐다.
벤투호는 EAFF-E1 동아시안컵이 시작하기 전부터 변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 10달 만에 벤투호에 소집된 손준호(산둥 타이산)도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손준호를 대신해서는 이영재(김천)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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