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올림픽'

평창군, 올림픽유산 실감형 디지털 문화 공간조성사업 참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올림픽 유산 실감형 디지털 문화 공간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연합뉴스

평창올림픽 성화대 '미디어 파사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도 주도로 추진된 이 사업 공모에 평창군은 강릉시와 함께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도와 평창군·강릉시는 2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하면 총사업비는 50억 원에 달한다.

군은 강원도, 강릉시와 협력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시설을 활용한 올림픽 유산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올림픽 문화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강원도 디지털 뉴딜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준공을 앞둔 평화 테마파크 벽면에 미디어파사드, 인터렉티브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한다.

박용호 올림픽유산과장은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활용 가능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유하고 야간 관광지로 명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