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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이번 조치로 우선 쿠니모토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조속히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다.
쿠니모토의 경기출장 금지는 9일 열리는 K리그1 21라운드 경기부터 적용된다.
'활동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연장 가능)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다.
쿠니모토는 8일 새벽 술을 마신 뒤 직접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32%로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은 "쿠니모토가 음주운전에 적발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관계 기관에 통보돼 조사받고 있다. 뜻하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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